포스트 말론이 약 60파운드 감량에 성공했다.
포스트 말론이 홀쭉해졌다. 그렇다고 한민관처럼 완전히 마른 체형이 된 건 아니지만 약 60파운드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60파운드는 약 27.2kg에 달한다. 엄청난 양이다. 포스트 말론은 조 로건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Joe Rogan Experience(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그 비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의 원래 몸무게는 108.8kg(240파운드)이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현재 81.6kg(180파운드)이 됐다고 밝혔다. 어떻게 살을 뺐냐는 질문에 포스트 말론은 “탄산음료를 끊었다”고 했다. “정말 좋아하고 맛있는 음료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 어쩔 수 없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완전히 끊을 수는 없었다고 했다. 무대를 끝내고 난 뒤에 얼음을 담은 탄산음료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고. 그건 못 참지. 그가 언제부터 식단 조절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최근 포스트 말론의 부쩍 달라진 모습에 팬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했지만, 이는 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건강에 문제는 없고 지난해 5월 태어난 딸을 위해 오랫동안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생활 방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