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손잡고 걸그룹을 제작한다.
하이브가 또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하이브가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을 제작한다. 오는 29일,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참가자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으로 12주간 진행된다. 이번에는 방시혁 의장이 직접 나섰다. 방 의장은 실제로 미국에 2년 가까이 머물며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더 대단한 건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난 2년간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는 사실이다. 참가자 모집 공고가 난 첫 일주일 동안은 무려 7만 명이 오디션 영상을 제출했다. 이렇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후보들은 12주간의 경쟁을 거친다. 그리고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는 어떤 원석이 발견될까? 경쟁 과정은 곧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