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고윤정 주인공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요즘 가장 화젯거리인 배우 중 한 명인 고윤정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에 출연한다. 제목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다. 이번 작품은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을 그린다. 이제 막 전공의가 된 이들의 병원 생활은 어떨까?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의 첫 사회생활과 비슷해 많은 시청자가 공감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고윤정은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해 첫 의사 역에 도전한다.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얼룩>, <낯선 계절을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뜻을 함께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