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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재계약 협의 중, 확정된 바 없다”

2023.09.21박한빛누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미 지난달 7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황.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재계약 여부의 중심에 선 인물은 리사다. 리사는 서울 콘서트에서 “이런 멋진 경험을 하게 해주신 블링크, 너무나 사랑하고 저의 20대를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때도 재계약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멤버들이 꺼낸 ‘마지막’ ‘끝’ 등의 표현이나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는 인사 한 마디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출렁였다. 21일 한 매체는 “로제가 YG와 재계약 합의에 도장을 찍었다. 나머지 세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YG가 아닌 곳으로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기로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재계약 관련, 확정된 건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행이다.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다.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끝나길 바랄 뿐이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