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104만 3,265장이나 된다.
세븐틴이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써클차트 기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무려 1,104만 3,265장이나 되는 앨범을 판매한 것이다. 서울 인구수보다 많은 인원이 세븐틴 앨범을 샀다. 이중 지난 4월 발매된 10번째 미니음반 ‘FML’은 627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최다 판매 기록이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도 95만 장 이상 팔렸다. 기록에 기록에 기록을 세우는 이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이래 6년 6개월 만인 2021년 11월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기록했다.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는 단 9개월 만에 앨범 판매량 1천만 장을 달성한 것이다. 곧 또 신기록을 세울 것 같다. 세븐틴은 오는 23일 11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전시 체험, 아트월, 컬래버레이션(협업) 매장 등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