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달리는 러너들에게 바칩니다.
DISTRICT VISION
Ultralight DWR Wind Jacket
미국 LA에 기반을 둔 러닝 아이웨어 & 어패럴 브랜드. 러닝에 빠진 두 남자 톰Tom Daly과 맥스Max Vallot가 경영대학원에서 만나 시작했다. 2016년, 선글라스 발매를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 장거리 달리기와 트레일 러닝을 위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만들고 있다. DWR 윈드 재킷은 마이크로 립스탑 원단을 사용한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다. 휴대가 간편해 환절기 러너에게 유용하다.
SATISFY
Space-O Singlet
새티스파이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이너 브리스 파루투쉬Brice Partouche가 런칭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하며 개성 있는 러닝 제품을 만든다. 스페이스 오 싱글렛은 76g밖에 나가지 않는 경량 제품으로 통기성이 좋고 땀이 빨리 마른다. 모든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이탈리안 메시 원단으로 만들어 움직임이 편안하다. 몸이 닿는 부분의 솔기와 라벨을 모두 평평하게 만들어 달리는 동안 살이 쓸리지 않도록 했다.
SAYSKY
FTP Pace Shorts
쾌활하고 즐거운 러너를 위한 퍼포먼스 러닝 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 201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해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북유럽 감성을 디자인에 담았다. 단거리부터 장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스포츠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으며 트라이애슬론 선수를 위한 퍼포먼스 러닝 웨어까지 선보인다. 페이스 쇼츠는 바지 내부의 히든 포켓과 허리 부분에 지퍼가 달린 포켓이 있다. 파워 젤, 휴대전화, 신용 카드 등을 안전하게 수납해 손에 물건을 쥐지 않고도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다.
UNDER ARMOUR
Run Anywhere Streaker ½ Zip
언더아머의 애니웨어 컬렉션은 러너가 필요한 모든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이크로스레드 소재로 만들어 신축성과 건조력이 뛰어나며 땀이 흘러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다. 뒷면 패널은 통풍이 원활한 메쉬 소재로, 앞면은 레이어드가 가능한 지퍼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SOAR
Session Tights
다양한 실험과 계속되는 개발을 통해 러닝을 위한 퍼포먼스 의류를 만든다. 디자이너이자 러너인 팀Tim Soar가 2015년 런던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브랜드를 시작했다. 열정적인 러너들의 높은 기준에 맞춰 섬유 개발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제품 설계, 필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 세션 타이츠는 허리, 허벅지, 종아리, 발목까지 실리콘 처리를 해두었다. 근육의 떨림이 최소화되어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로드나 트레일 환경에 모두 적합하다.
TRACKSMITH
Fells Rugby
트랙스미스의 의류 제품은 마라톤으로 역사가 깊은 미국 뉴 잉글랜드 지역에서 만들어진다. 달리기의 미학이 담긴 클래식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강조된 의류를 선보인다. 매 시즌 한정판 제품을 판매해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펠즈 럭비 티셔츠는 메리노 울 블랜드에 와플 텍스처를 더해 땀 배출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럭비 티셔츠의 넉넉한 실루엣을 본떠 만들어 착용감도 뛰어나다.
KALEG
Air Blade Half Zip T Shirts
날이 추워져도 계속해서 달릴 수 있도록 돕는 하프집업 티셔츠. 관절 부위를 벗어나는 특수 절개 디자인이 자유로운 상체의 움직임을 돕는다. 후드와 핑거홀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모자를 쓰거나 장갑을 끼지 않고도 체온 관리를 할 수 있다.
LULULEMON
Metal Vent Tech Short-Sleeve Shirt
쾌적하게 달리기 위한 룰루레몬의 숏 슬리브 셔츠. 가슴부터 허리까지 슬림한 핏이며 심리스 공법을 적용해 달리는 동안 피부가 쓸리거나 땀이 고이지 않는다. 13개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ADIDAS
Berlin Running Two-in-one Shorts
신축성 있는 쇼츠가 내장된 투인원 디자인. 내부의 레깅스가 러너의 몸에 매끈하게 밀착되어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한다. 외부의 러닝 쇼츠에는 파워젤과 휴대전화, 시계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지퍼 포켓이 있어 편리하다.
- 디자이너
- 조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