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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디오) SM 떠난다

2023.10.18박한빛누리

엑소 도경수(디오)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신생 회사를 차린다.

엑소의 도경수(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다음 달 초 전속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도경수는 SM 출신 매니저와 함께 신생 회사를 차리고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물론 엑소 활동도 계속한다. 앞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영역을 넓힐 예정. 신생 기획사 이름은 컴퍼니수수다. 도경수의 이름과 같이 회사를 차린 이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경수는 지난 2012년 엑소 멤버 디오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데뷔, tvN <백일의 낭군님>, 영화 <신과 함께>, <스윙키즈>, <형>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활동의 폭을 넓혀갔다. 2021년에는 첫 솔로 앨범 ‘공감’을 발매했고 지난달 두 번째 솔로 앨범 ‘기대’를 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