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2년 2개월 만에 신보

11월 6일 싱글 발매.

오랜만이다. 가수 백아연이 새로운 앨범을 낸다. 날짜는 11월 6일, 제목은 ‘LIME (I’m So)(라임 (아임 쏘))’다. 벌써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로 지난 2021년 9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옵저브)’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산뜻한 라임 컬러 배경의 포스터가 눈에 띈다. 그간 백아연은 여러 프로젝트 음원과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복면가왕> 등에서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백아연의 음악은 특유의 담담한 감성이 느껴져서 좋다. 그래서 지금도 자주 찾는다. 실연 후에는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를 달고 살았다. 공허할 때는 내내 ‘쏘쏘’만 들었다. 이번에도 자주 찾아 들을 수 있는 노래이길 바라며. 11월 6일 오후 6시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