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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로 사건 종결

2023.10.31박한빛누리

외설 퍼포먼스로 고발당한 화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화사가 논란에서 벗어났다. 앞서 화사는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했다며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서울 성동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31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희영)는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기록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경찰에 해당 기록을 반환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9월 화사에 대해 불송치(경찰이 검찰에게 사건을 넘기지 않는 것) 결정을 내렸고, 검찰 역시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본 것이다. 최근 화사는 성시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번 외설 논란에 대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고발당했을 당시 화사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돌고 있었다. 그녀는 “악플에 연연하고 이런 건 없는데 이번에 너무 세더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공연하고 뉴욕 공연을 딱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호텔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데 눈물이 났다. 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게 그때였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