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협의했고 결국 이혼 도장을 찍었다.
래퍼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결혼 6년 만이다. 이혼은 지난 5월 결정됐다. 그간 별거 기간을 거치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 시간이 흘러 재산 분할 등을 결론 내고 결국 도장을 찍었다. 라이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최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친구로 남아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드 뮤직을 이끌고 있다. 안현모는 기자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그간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차차차> 등 여러 예능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보여줬기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