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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4인조 계속 유지될까?

2023.11.20박한빛누리

블랙핑크가 해체 없이 완전체 계약을 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랙핑크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까? 혹은 각자의 길을 갈까? 연예계가 이들의 행보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에 데뷔해 7주년을 맞았다. 지난 9월 월드투어 ‘본 핑크’를 마무리했고 이후 그룹 활동을 잠시 쉬며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긴 논의에 들어갔다. 20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완전체 그룹 활동을 위한 계약을 마쳤으며, 개별 계약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멤버 중 두 명은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간다는 취지에 동의했으며 나머지 멤버들과는 계약서 날인 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룹 단위 활동은 유지하되 향후 개별 활동을 펼치며 블랙핑크 활동 때만 뭉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아직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YG는 지난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꼭 네 명이 함께하는 쪽으로 귀결되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