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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2024년 2월 개봉 확정

2023.11.27박한빛누리

할리우드 작가 조합 파업으로 개봉이 연기됐다.

영화 <듄: 파트2>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원래 <듄2>는 올해 11월 3일에 개봉하려고 했다. 하지만 할리우드의 작가 조합 파업으로 개봉일이 밀렸다. 내용은 전작과 이어진다.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테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전작 <듄>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200만달러(한화 5,223억 원) 수익을 올렸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시각, 미술, 음향, 음악, 촬영, 편집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에서도 팬덤이 두껍다. 개봉 및 재개봉을 통해 169만 명 이상 관객을 모았다. <듄 2>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번에도 젠데이아 콜먼(챠니 역), 레베카 페르구손(제시카), 조슈 브롤린(거니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블라디미르) 등이 출연한다. 레아 세두, 플로렌스 퓨, 오스틴 버틀러 등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