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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더 시즌즈’ 단독 MC 나선다

2023.12.19박한빛누리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이효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에 나선다. 이름은 <더 시즌즈>로 MC가 시즌마다 바뀌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박재범, 최정훈에 이어 악뮤가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과 같은 시즌 타이틀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이효리가 어떤 타이틀을 선택할지도 궁금하다. 이효리가 MC로 복귀하는 건 약 10년 만이다. 그녀는 2002년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2006년 <해피투게더-프렌즈>, 2008년 <상상플러스> 등 이효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본 이력이 있다. 많은 뮤지션들의 롤모델이기에 고민을 들어주거나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모습, 그리고 특유의 솔직함과 재치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이효리의 새로운 도전은 내년 1월 중 방영된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