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않고 먹어도 된다.
간식을 바꾼다
간식을 아예 끊지 않아도 된다. 그저 더 건강한 간식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갈망을 충족시켜주면서도 기존에 선호하던 케익이나 과자같은 디저트보다는 약간 부족한 음식을 추천한다. 포도나 견과류처럼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간식으로 말이다. 과일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설탕이 장에 미치는 영향에 반대되는 에너지로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과일을 구워 먹는다
과일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 먹어보자. 거기에 요구르트, 코코아 가루, 약간의 꿀을 더하면 달콤한 맛이 나는 겨울 별미 간식이 탄생한다. 섬유질과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에 포만감이 있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탕후루같은 일반 과일 디저트보다 설탕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포장지에 속으면 안 된다
종종 단백질 바나 음료수에 ‘건강한’ 혹은 ‘제로 칼로리’ 등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것처럼 포장한 간식들을 많이 봤을 거다. 그러한 광고에 속지 않는 방법은 포장지에 있는 작은 글씨를 꼭 읽어봐야만 한다. 100g당 당이 22g이 함유된 식품은 일반적으로 고당 제품으로 간주된다. 오늘부터 꼭 포장지를 확인해서 5g 미만의 저당 간식들을 먹어보자.
천천히 줄여나간다
디저트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긴 하지만 가장 살이 잘 빠지는 방법은 아무래도 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설탕은 알코올이나 니코틴과 정확히 동일한 신경 경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마약을 끊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설탕을 끊을 것을 권장한다. 당신이 하루에 한 번은 꼭 디저트를 먹었다면 3일에 한 번, 그 다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이런 방식으로 차근차근 줄여나가 보자. 그래야만 금단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단번에 끊어버리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