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안가진 게 뭐예요?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생들이 찍은 셀카가 화제다. 사진 속 연습생들이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의 멤버들이라 알려진 가운데, 언론에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바로 문서윤.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그러니까 곧 재벌 4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수재라고. 문서윤씨의 인스타를 보면 여러 수식어를 빼도 충분히 반짝이는 인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anniesymoon)에서 엿본 파워인싸력 엿보이는 일상룩 스타일링 모아봤다.
올 블랙 룩
퍼스널컬러 블랙 호소인들 모두 주목! 문서윤은 스타일리시한 올 블랙 룩을 다채롭게 활용할 줄 안다. 다소 진지할 수도 있는 룩을 가볍고도 우아하게 연출하며 과하지 않게 액세서리를 더하는 센스도 수준 급. 예쁜 네크라인이나 백이 드러난 과감한 스타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에서도 아우라를 발견할 수 있다.
아이웨어 활용
고글 부터 스퀘어까지, 선글라스 활용도 능숙하다. 고글 선글라스를 미니멀한 룩에 매치해 유니크한 룩으로 승화시키거나, 웨어러블하면서도 시크한 룩에 독특한 쉐이프의 선글라스를 더하기도.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해 보이는 룩에서 힙한 무드가 제대로 느껴진다.
웨스턴 부츠 ・ 암 워머 등 액세서리 활용
트렌디 액세서리를 매치해 룩의 맛을 잘 살리는 문서윤. 롱카디건과 데님 쇼츠, 웨스턴부츠에 롱타이 네클리스로 포인트를 주거나, 편안한 하의와 니트 톱에 암워머를 매치하하는 등 소재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위트가 돋보인다. 슬림한 보드라인과 매력 넘치는 이목구비를 자신의 장점으로 십분 활용하며 트렌디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하는 그녀의 스타일링, 앞으로가 더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