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변화가 안팎으로 가득하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완성했으니, 새로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 마틴의 1백11년 역사 중 가장 역동적인 지금의 시기를 그대로 반영한 듯하다. 보닛에는 수작업으로 만든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새로 들였다. 최고출력은 6백65마력, 최대토크는 8백 나노미터나 되는 힘을 가졌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각각, 출력이 1백55마력, 토크가 1백15나노미터나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의 업그레이드 사양이다. 그렇게 완성된 제로백은 3.4초. 최고속도는 약 3백25킬로미터에 달한다. 애스턴 마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50:50의 완벽한 무게 배분, 견고한 서스펜션, 첨단 주행 컨트롤 시스템을 더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2인승 스포츠카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특유의 우아한 생김은 변치 않아서 더 반갑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