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간을 분위기 맛집으로 바꿔주는 새로 나온 ‘예쁜’ 디퓨저 4개를 골랐다.
플르부아 플로럴 머스크 디퓨저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꽃향기와 크리미한 머스크 향이 만난 플루부아의 플로럴 머스크 향 오드 퍼퓸이 디퓨저로도 탄생했다. 투베로즈, 아프리카 오렌지, 플라워, 피오니 등 다채로운 플로럴 향과 중성적 머스크 향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공간의 향을 완성한다. 가격은 3만3천원
까리에르 프레르 디퓨저 라 로젬므 라 민트
식물이 지닌 다양성에서 영감을 얻어 허브, 뿌리, 꽃, 과일, 나무에서 추출한 향을 단일 노트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터키에서 발견한 장미의 관능적 향기와 스피어 민트의 유니크한 향이 조화로운 디퓨저. 추운 날씨에는 민트향이, 따뜻한 날씨에는 장미 향이 부각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가격은 12만 6000원.
태 디퓨저 파인우드
상쾌하고 활기찬 숲 속 산책을 연상케 하는 향을 지닌 디퓨저. 신선한 시트러스향과 베티퍼, 젖은 소나무잎, 말린 삼나무의 향과 어우러진 후 우디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공간을 자연의 향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면 추천할 만 하다. 가격은 4만6천2백원.
쿨티 밀라노 디퓨저 스틸레 컬러스 – 루비에라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알렉산그로 아그라티의 프레이그런스 브랜드. 베리류가 지닌 자연 그대로의 향을 표현한 향과 어울리는 컬러 보틀을 적용해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새콤달콤한 향기가 공간에 생기를 더해주는 디퓨저. 가격은 17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