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세요.
먹고 싶은 것 먹기
블랙핑크 로제도 사람이다. 요정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 같다. 모두가 그의 몸매를 보고 감탄하지만 의외로 로제는 평소 잘 붓고 매콤한 것도 좋아하고 야식도 종종 먹는다. 물론 촬영 전에는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하고 최대한 참는다. 대신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일기
한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 BTS 뷔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대화 상대가 없을 때마다 일기를 쓴다고 했다. “하루 한 줄이라도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요. 일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노래 가사를 쓰는 것에도 큰 도움이 돼요” 설인아는 QnA 형식의 다이어리를 쓴다고 했다. 하루에 하나씩 365개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라 한결 쉽다.
좋아하는 것들 모으기
NCT 도영은 좋아하는 것들로 공간을 채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6개월차 일상을 공개한 그는 평소 향수와 향초를 좋아해 제품을 모으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여행
김세정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번아웃을 겪었던 이야기를 했다. “힘들 때 여행계획을 짰다. 그러면 시간이 알아서 흐르더라”며 여행으로 극복한 후기를 전했다.
취미
세븐틴 부승관은 취미 부자다. 피부나 건강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부승관리’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저는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다른 취미나 활동들을 찾는 것 같아요. 스케줄이 끝나면 혼자서 밤에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때로는 멤버들이나 친구들과 소소하게 밥 먹고 담소도 나눠요. 요즘은 성수대교를 건너며 경치를 보는 게 저만의 힐링이에요”라고 했다. 그의 취미는 시시때때로 변한다. 한때는 배드민턴과 배구에도 빠진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