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여기에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손 씻는 횟수가 많아진 만큼 핸드크림은 필수! 봄철에 찾아온 불청객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우리의 손을 위하여.
❶ 이솝 엘레오스 핸드 밤
무려 34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이솝 엘레오스 핸드 밤. 국내 단독 선출시로 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소개되었다. 너무 묽지도, 뻑뻑하지도 않은 적당한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핸드 크림 바른 후 손이 끈적이는 걸 싫어한다면 강추! 특히 습한 여름 날씨까지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 기존 핸드크림으로 증명된 이솝의 보습력으로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75ml / 3만 9천원
❷ 키엘 얼티밋 스트렝스 핸드 살브
건성 피부를 가진 지인들이 적극 추천했던 키엘 얼티밋 스트렝스 핸드 살브. 직접 써보니 자기 직전 바르고 자면 그다음 날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해 줄 정도로 단단한 보습력과 빠른 흡수력이 강점. 시시각각 발라도 거부감 없이 흡수된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민트향이지만 진하지 않아 향이 덜한 제품을 찾는 이들을 위한 핸드크림. 75ml / 2만 9천원
❸ 르 라보 핸드 포마드 바질
르 라보 핸드 포마드 바질을 바른 날에는, 지인들이 어떤 향수 쓰냐고 꼭 물어봤다. 그만큼 향의 지속력이 뛰어나 향수 대신으로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 그동안 핸드크림 유목민으로서 이거저거 써 보다 초록초록한 풀잎 향과 톡 쏘는 허브 향의 매력에 끌려 벌써 4개째 연이어 구매 중이다. 버터 같은 꾸덕꾸덕한 제형이지만 끈적임 없이 금방 스며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55ml / 3만 8천원
❹ SW19 미드나잇 핸드크림
SW19 미드나잇 향수의 향을 그대로 담아낸 핸드크림.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잔향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소개팅 날에 과한 향수 대신 사용하면 좋겠다. 왠지 다정하고 따듯할 것 같은 느낌. 실키 파우더가 함유되어 가벼운 제형으로 매끄러운 발림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50ml / 2만 3천원
❺ 라 부르켓 핸드크림 베르가모트/패출리
라 브루켓 핸드크림 베르가모트/패출리는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 메도우폼씨 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묽은 로션 텍스쳐로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 베르가모트의 시트러스와 패출리의 우디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싱그러운 풀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어 향만으로 기분 전환 가능! 30ml / 2만 5천원
❻ 한율 자연을 닮은 핸드크림 어린쑥
유분기 없는 가벼운 질감의 촉촉한 수분 제형으로 부담 없이 바르기 좋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어 평소 손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 한번 쓰기 시작하면 재구매하게 되는 은은하게 지속되는 쑥 향이 매력적인 핸드크림. 50ml /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