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을 거치면 좋은 병원을 찾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전문의 병원
피부과전문의가 있는 곳을 찾는 게 첫 번째다. 상호에 OO피부과의원이라고 되어 있으면 대부분 피부과전문의가 운영하는 곳이다.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는 빨간색 피부과전문의 마크가 있다. 어렵다면 대한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에서도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홈페이지
홈페이지 분위기를 보면 어떤 분야를 잘 하는 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방문자 리뷰를 통해 후기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블로그 리뷰는 광고가 많으니 거르자.
시술 전 원장님이 1:1 상담을 해주는 곳
모든 병원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상담실장이 모든 걸 결정하고 원장님은 얼굴도 보기 힘든 곳이 많다. 물론 실력 있는 상담 실장님도 많지만, 시술 전에 원장님이 직접 상담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해 주는 곳이 경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같은 원장님이 시술해 주는 곳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한 원장님께 시술받는 게 좋다. 같은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방향을 결정하는 곳
상담을 하면 무조건 10회, 20회를 권유하는 병원이 있다. 물론 횟수를 늘리면 비용이 훨씬 저렴해진다. 몇만 원 아끼다가 오히려 돈을 더 쓸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자. 특히 흉터 치료나 색소 치료의 경우 진료할 때마다 피부 진단기나 사진 촬영을 통해 관리 방향을 결정해 주는 병원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