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블루 드 샤넬, 티모시 샬라메와 마틴 스코세이지의 만남

2024.05.28신예지

티모시 샬라메와 마틴 스코세이지, 블루 드 샤넬의 대담하면서 자유롭고 우아한 만남.


샤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향수, 블루 드 샤넬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전설적인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와 블루 드 샤넬의 앰버서더인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가 함께했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당당한 삶을 영위하며 자기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해 탄생한 블루 드 샤넬은 산뜻하고 세련된 향기가 특징이다.

블루 드 샤넬의 이번 캠페인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현시대 가장 강력한 매력을 지닌 남성이자 그 자체로 아이콘인 영화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함께한 최초의 작품이다. 이들은 블루 드 샤넬의 미학과 비전을 드러내기 위해 자유롭고 대담하게 자기 스스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남성의 모습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2010년, 블루 드 샤넬의 첫 캠페인을 연출했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그는 다시 한번 창의적인 천재성을 발휘해 담대하게 자기 길을 개척해가는 남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냈다. 티모시 샬라메 또한 유명인과 진정한 자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마주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자신만의 길을 찾는 자유로운 본능의 컬러를 담은 향수, 블루 드 샤넬은 세 가지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기 있고 활기 넘치는 시더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앰버리 시더로 더 관능적이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강렬하고 세련된 아로마틱 우디 향수가 특징인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이 그것이다.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은 한여름 소나무 숲의 생기와 상쾌함을 전달하기 위해 시더의 영역을 넓혔다. 아로마틱-우디 향수는 생기 있고 활기 넘치는 시더를 떠올리게 하고, 자몽의 톡 쏘는 시트러스는 아로마틱 노트, 베티버와 자연스럽게 팀을 이뤄 어우러진다.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의 가벼운 터치와 함께 시더가 머스키 어코드와 조화를 이뤄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2014년 출시된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은 시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앰버리 시더의 함유로 더 관능적이고 풍부한 향을 선사한다. 앰버 노트, 그리고 부드러운 머스키 어코드와 함께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가 높은 비율로 함유되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

블루 드 샤넬 빠르펭

2018년 선보인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은 아로마틱-우디 계열의 향수로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를 최대한 발산하며 기존 남성 향수에 대한 선입견이나 전형적으로 생각되는 편견들에 정면으로 대항한다. 자신감 넘치면서 우아한 남성을 위한 더 깊이 있고 강렬한 향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