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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게 최고! 여름 내내 소화하기 좋은 남자 샌들, 슬리퍼 추천

2024.06.03박한빛누리

제 연애 스타일처럼 편하고 안정적인 것만 모았습니다.

버켄스탁 보스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모델. 요즘은 타우페 색상이 인기가 많다. 앞부분이 막혀 있어 4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다. 에디터도 만족스러워서 벌써 세 번째 보스턴을 구매했다. 맨발에 신어도 예쁘고 흰 양말과 매치해도 귀엽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풋베드는 발의 곡선에 따라 설계되어 아치를 지지해 준다.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고 발에 맞춰 점차 모양이 변한다.

아디다스 아딜렛22

이게 또 물건이다. 디자인이 다소 미래지향적이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양 덕분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발바닥은 쿠션감이 좋은 EVA 폼으로 만들어졌다. 피로가 덜하고 내구성이 좋다. 심지어 미끄럼 방지 패턴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심지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무엇보다 물에 강하기 때문에 해변이나 수영장에 갈 때 적극 추천한다.

우포스 샌들

우포스 샌들이 아직 현역이라고 묻는다면 단연 ‘YES’다. 한남동 엔트러사이트 카페에 가면 우포스를 신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거기 사람들이 신고 있다면 아직 생명력이 괜찮다는 이야기다. 우포스 샌들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37% 흡수한다. 그래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특히 운동 후 회복을 도와주는 샌들로 소문이 났다. 마라톤 대회가 끝나고 골인 지점에 가보면 상당수가 우포스 샌들을 신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가볍다. 예전에는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쉽게 살 수 있다. 안 살 이유가 없다.

테바 허리케인 XLT2 샌들

허리케인 XLT2 샌들은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모두에 적합한 모델이다. 발목과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3개의 스트랩이 있다. 벨크로 방식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스트랩은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터 웨빙으로 제작되어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른다. 아웃솔은 다양한 지형에서 접지력이 좋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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