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과 함께 본격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주목받고 싶다면 이들처럼!
핫보이, 핫걸들이 가득한 페스티벌에서 숨겨왔던 패션 센스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김민규, 키트 프라이스, 홍태준, 모리츠 하우, 엔시티 텐 등 페스티벌에 가기 전, 평소 멋 좀 아는 셀럽들의 스타일링에서 미리 영감을 얻어보자. 누가누가 더 인싸일까 대결하듯 뽐내는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는 건 시간문제.
❶ 김민규
화려한 페스티벌 룩 사이에서 무난하면서도 멋은 포기하지 않은 스타일의 레퍼런스를 찾고 있다면 김민규의 룩을 눈여겨보자. 실패 없는 그래픽 티셔츠와 미니멀한 생지 데님을 매치했는데, 소매를 무심하게 둘둘 말아 올려주거나 체크 패턴 셔츠를 허리에 묶는 등 이런 한 끗 차이 스타일링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kimminkyu_0312
❷ 키트 프라이스
페스티벌에서 가장 손쉽게 개성을 드러내는 방법은 패턴을 활용하는 것. 키트 프라이스는 자유롭게 풀어헤친 호피 무늬 셔츠에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 컬러 린넨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느낌의 꾸안꾸 룩을 연출했다. 물줄기를 맞으며 뛰어노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키트 프라이스처럼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보는 건 어떨까? @kit.price
❸ 홍태준
자유로운 분위기의 웨스턴 캐주얼룩을 선보인 홍태준. 이때 가장 중요한 스타일 킥은 파나마 햇이 가진 웨스턴 무드에 산뜻한 에메랄드빛 카디건을 더해 룩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잡아주는 것! 키링 고리에 물병을 달아 연출한 유쾌한 포인트 역시 페스티벌 룩에 활용해 보면 좋을 스타일링 연출법이다. @300ver
❹ 모리츠 하우
포인트는 주고 싶지만 과한 건 싫을 때 블랙 컬러만큼 유용한 아이템이 있을까? 단순히 올블랙 패션을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기본 티셔츠는 물론, 슬림한 네크라인이 매력적인 슬리브리스부터 광택감의 멋을 살린 레더 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깃든 블랙 룩을 눈여겨보자. 와일드한 분위기와 쿨함은 덤. @moritz_hau
❺ 엔시티 텐
페스티벌 룩을 준비할 때는 조금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데님 팬츠에 레드 티셔츠, 크로셰 베스트를 레이어링한 엔시티 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아이템으로 무장해 극강의 꾸꾸룩을 선보였다. 특히 체인 팔찌와 빅 참 목걸이를 활용해 완성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은 페스티벌 룩에 제격이라 할 수 있다. @tenlee_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