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위치에 비해 안경이 너무 낮거나 높지 않은지, 또 렌즈 사이의 거리가 짧거나 길지 않은지를 먼저 고려할 것.
❶ 역삼각형 얼굴 – 임시완
임시완은 뭘 해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면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임시완은 턱이 갸름한 역삼각형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역삼각형 얼굴은 각진 안경테를 사용하면 인상이 딱딱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면 부드럽고 지적인 인상을 위해 둥근 안경테를 고르는 게 좋다.
❷ 둥근 얼굴 – 이동휘
이동휘는 안경 스타일링을 잘 하기로 유명하다. 이동휘의 경우 둥근 안경보단 사각 안경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로 둥근 얼굴형 때문이다. 자신이 둥근 얼굴형을 가졌으며 어쩐지 인상이 흐릿하게 느껴진다면 사각 안경이나 프레임이 두꺼운 안경테를 골라보자.
❸ 중안부가 긴 얼굴 – 최다니엘
긴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은 눈 아래부터 얼굴의 여백이 많아진다. 이 경우 안경을 쓰면 잘 어울릴 확률이 높다. 중안부에 안경이 걸쳐있기 때문이다. 안경을 고를 때는 아래로 곡선이 깊은 안경을 위주로 보는 것이 좋다.
❹ 각진 얼굴 – 서인국
서인국도 안경을 쓰면 이미지가 변하는 배우 중 하나다. 서인국의 경우 얼굴선이 진한 편이라 안경을 쓰지 않으면 인상이 강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마음이 여린 인물을 연기할 때 서인국은 얇고 둥근 안경, 즉 강한 인상과 반대되는 부드러운 곡선의 안경을 선호하는 편이다.
❺ 계란형 얼굴 – 권정열
대표적인 안경좌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권정열. 권정열은 대부분의 안경이 잘 어울리지만 하얗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안경을 주로 고르는 편이다. 주로 착용하는 안경들은 테가 얇으며 곡선이 많이 들어간 편이다. 눈을 강조하기 위해 렌즈가 없는 안경을 쓰는 일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