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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에 포인트, 여름에 차기 좋은 시계 추천 6

2024.06.25최원주

여름철 남자의 패션 센스는 시계로 눈치챌 수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훤히 드러난 손목에 확실한 포인트를 선사해 줄 여름 시계를 소개한다. 지금 이 계절에 걸맞은 디자인은 물론, 소재와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여름 패션의 완성은 얼굴도 옷도 아닌 시계라는 것을 기억하자.

남자의 자신감 럭셔리 워치 3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36’

다이얼은 시계의 얼굴이다. 캔디 핑크 컬러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36’. 조명에 따라 다이얼 컬러가 바뀌는 듯한 느낌 또한 매력적이다. 룩에 화사한 포인트를 곁들여줄 시계로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865만 원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오토매틱 GMT 41’

손목 위에 바다가 펼쳐진 듯 신비로움을 뿜어내는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 오토매틱 GMT 41’. 브라이틀링을 대표하는 워치인 내비타이머는 버터플라이 버클로 구성된 브레이슬릿과 악어 레더 스트랩으로 남다른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832만 원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데이트

다이얼과 중앙 핸드의 세련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태그호이어의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데이트’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경계 없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기존 다이버 워치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300미터 방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안정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555만 원

가성비, 디자인, 내구성 모두 만능 캐주얼 워치 3

이세이 미야케 ‘TWELVE’

이번 여름은 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세이 미야케의 ‘TWELVE’. 얇은 두께감과 모노톤 컬러 조합은 어떤 룩과도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며, 유니크한 듯 심플한 디자인 덕에 커플템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32만 원대

세이코 ‘SRPJ83’, ‘SRPJ85’

평소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는 남성들에게 세이코의 필드 시계 ‘SRPJ83’, ‘SRPJ85’를 추천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나일론 브레이슬릿 조합이 스포츠의 미학을 표현한다. 컬러는 부드러운 베이지와 감각적인 카키 두 가지. 가격은 49만 원

미스터 존스 워치스 퍼펙틀리 유즐리스 애프터눈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미스터 존스 워치스의 ‘어 퍼펙틀리 유즐리스 애프터눈’은 제품명처럼 완벽하게 무의미한 오후를 다이얼에 담았다. 잔잔한 물결을 형상화한 블루 컬러의 다이얼 위에 시침과 분침은 튜브를 타고 떠다니는 캐릭터의 다리와 오리가 대신한다. 가격은 82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