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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룩 살리는 목걸이, 셀럽들의 네크리스 스타일링 5

2024.07.10이유진

가벼워진 옷차림에 묵직한 포인트를 더해줄 네크리스. NCT 정우부터 세븐틴 민규까지, 셀럽들의 개성 만점 네크리스 활용법을 참고해 스타일리시한 서머룩을 완성해보자.

❶ NCT 정우

여름 패션 아이템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실버 액세서리. 메탈 소재로 시원해 보이고, 햇빛을 받으면 청량감이 팡팡 터져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린다. 여름을 맞이해 화사한 핑크 컬러의 헤어로 변신한 정우는 베이직한 흰 티셔츠에 적당한 굵기의 체인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주었다. 무더운 여름엔 목에 딱 맞는 길이는 답답해 보일 수 있어 여유로운 길이의 네크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sugaringcandy

❷ 샤이니 키

키는 누구보다 트렌드에 발 빠르고, 데일리룩부터 무대의상까지 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건 어디서 샀을까? 데일리룩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통통 튀는 액세서리도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얼마 전 파리에 방문한 키는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강렬한 패턴이 매력적인 팬츠, 여기에 실버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휴가룩을 완성했다. 진주 목걸이는 무조건 화이트라고 생각했다면, 여름엔 포근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컬러보단 실버 컬러로 산뜻하게 연출해 보자. @bumkeyk

❸ 라이즈 원빈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라이즈 원빈은 액세서리 스타일링의 귀재다. 특히 여러 개의 네크리스 레이어링을 즐겨 착용한다. 여기서 발견한 스타일링 공통점은 비슷한 무드의 네크리스를 연출한다는 점! 실버 네크리스는 실버 네크리스들과 함께 매치하거나 비슷한 컬러감의 네크리스끼리 매치한다. 하나의 네크리스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개의 네크리스가 조화를 이뤄 과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riize_official

❹ 홍태준

평소 어떤 룩에도 빠짐없이 포인트를 더하는 센스는 모델 홍태준만의 전매특허다. 믹스매치의 달인답게 여자가 봐도 따라 하고 싶은 킬링 포인트 아이템들이 많다. 남다른 센스로 액세서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데, 올여름 그가 선택한 액세서리는 바로 비즈 네크리스. 미니멀한 티셔츠에 알록달록한 진주, 비즈, 그리고 빈티지 무드가 가득 느껴지는 펜던트가 달린 네크리스를 착용해 심심함을 덜었다. 통통 튀는 컬러감의 네크리스로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건 덤. @300ver

❺ 세븐틴 민규

덜어낼수록 멋이라는 게 폭발한다. 덥고 습한 무더위 날씨엔 반팔 티셔츠도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 보기에도 시원함이 가득 느껴지는 민규의 스타일링은 요즘 같은 날씨에 현명한 선택지. 그의 애착 아이템으로 봐도 무방할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얇은 네크리스를 함께 연출했다. 실로 만들어져 찬 듯 안 찬 듯한 가벼운 무게의 네크리스로 하루 종일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min9yu_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