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고 차가울 것 같은 냉미남상과 반듯하고 다정다감할 것 같은 온미남상. 한 그룹에 두 가지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가 공존하는 축복이 깃든 아이돌 그룹을 소개한다. 더보이즈 주연&영훈, 세븐틴 민규&도겸, 보이넥스트도어 태산&명재현, 엔시티 위시 시온&사쿠야 등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추구미는 무엇?
❶ 더보이즈 주연 & 영훈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 더보이즈와 버뮤다 삼각지대를 합쳐 일명 ‘덥뮤다’로 불리는 주연과 영훈. 주연은 무더운 더위까지 식혀줄 냉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는 반면, 영훈은 얼핏 보기엔 햇살 같은 웃음에 눈물도 많고 마음도 여려 팬들 사이에서 ‘눈젖빵’이라 불린다고. @tbzuyeon, @_0hoony
❷ 세븐틴 민규 & 도겸
반대라 더 매력적인 세븐틴의 97 라인 민규와 도겸. 트렌디하고 힙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확신의 냉미남 민규를, 부드러운 댄디룩을 선호한다면 남친룩의 정석 온미남 도겸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면 좋겠다. @min9yu_k @dk_is_dokyeom
❸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 명재현
KTX 타고 지나가면서 봐도 완벽한 고양이 상인 태산과 달리 멍뭉미 그 자체인 명재현. 두 사람은 성격 또한 대문자 I와 대문자 E로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데 그마저도 고양이와 강아지를 연상케 한다. @boynextdoor_official
❹ 엔시티 위시 시온 & 사쿠야
외모부터 옷 스타일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엔시티 위시의 맏이와 막내 ‘맏막즈’ 시온과 사쿠야. 차가운 외모를 닮은 듯 무채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는 시온과 달리 막내 사쿠야는 밝고 상큼한 룩을 자주 선보이며 의외의 케미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귀여운 건 매한가지. @nctwish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