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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사람들의 특징 8

2024.09.30주현욱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바꾸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남을 험담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한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의 험담을 늘어놓거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은 절대 자신을 높일 수 없으며,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험담하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자신을 높이고 싶다면 먼저 타인을 높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취 불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불행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그 이상으로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결국에는 달성하지 못해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목표를 정할 때는 비현실적이거나 도달할 수 없는 것들은 배제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춰 작은 것이라도 성취가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기분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나간 일을 두고 계속해서 생각한다

이미 지나버린 일을 떨쳐내지 못하고 끝까지 붙잡고 있는 습관 역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실수한 일을 두고 ‘더 잘해야 했는데,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등의 생각만 하는 것이다. 결국 그 생각에 갇혀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은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미 지난 실수를 교훈 삼아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다

또 이들은 특정인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그 특정인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이나 동료가 될 수도 있다. 어떠한 잘못이든 무조건 용서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불편함과 짐을 내려놓고, 무엇보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 자기 자신에게 비로소 평화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남의 시선을 신경쓰다 SNS에 중독된다

흔히 말하는 SNS 중독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많다. 자신이 올린 게시물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칠까를 걱정하는가 하면,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의 사진이나 소식 등의 게시물을 보며 좌절감을 느낀다. 이들은 차라리 SNS를 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가 불행을 떠안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어떠한 도전에 앞서 시작도 전에 겁을 먹곤 한다. 또 시작한 후에도 어떠한 문제에 직면한 순간 쉽게 포기하거나 물러나는 경향도 보인다. 걸림돌이 나타나거나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맞서는 자세를 취해야 무엇이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포기하면 패배감만 남지만, 끝까지 도전하면 결과에 관계없이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동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운동을 할수록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며, 자신에게 더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운동을 일절 하지 않고 일상을 살아간다면 나 자신의 몸 건강과 정신 건강,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자주 먹는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을 때 즐거움을 느낀다. 하지만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자주 느끼는 사람들은 먹고 싶은 것을 마구 먹는 경향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식들이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배를 채워줄 수는 있어도 그건 잠시뿐이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몸과 함께 정신 건강도 좋아지고 긍정의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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