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생일 선물로 사주면 딱 좋겠어요.
❶ 프렌드닷컴 프렌드
24시간 대화할 수 있는 AI 친구. 최근 몇 년 사이에 영화 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사람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AI 기기가 등장했다. 그중 하나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퇴생인 아비 쉬프만이 설립한 프렌드닷컴에서 출시한 AI 목걸이. 프렌드는 하루 종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개발된 인공지능 친구로 사용자의 이야기를 듣고, 상황에 맞춰 사용자의 말에 대한 답변을 스마트폰 메시지로 전한다. 모든 상황을 상시 녹음하고 있지만,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된다. 물론, 필요시 녹음 내용과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가격 13만원대
❷ 삼성 갤럭시 링
헬스케어의 새로운 장을 연 스마트 반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손가락에 끼우면 탑재된 센서가 심박수부터 수면 데이터까지 꼼꼼하게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까지 제공해 사용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워치에도 탑재된 기능이지만 하루 종일 착용하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 반면에 링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어 3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해 착용한 듯 안 한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덕분에 24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보다 더 정밀한 건강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자그마한 링이 많은 걸 해낸다. 가격 49만원대
❸ 트렉 벨비츠
자전거를 만드는 회사인 트렉이 선보인 벨비츠. 벨과 스피커의 두 가지 역할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자전거 핸들 바에 장착한 후 누르면 벨 소리가 나고, 듣고 싶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따르릉 소리부터 위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목소리까지 총 8가지 소리가 내장되었다. 주행 모드에 따라 벨 소리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음량 조절도 가능하다. 최대 6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방진, 방수 기능까지 탑재돼 안심하고 주행에 집중하면 된다. 가격 13만원대
❹ 에코플로우 파워 햇
에코플로우에서 선보인 이 모자는 챙 부분에 태양광 충전 기능이 내장된 플로피 햇으로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4000mAh 용량의 스마트폰을 약 3시간 만에 완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머리에 착용하지 않고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햇빛을 막아 시원함을 유지해 주니 기능성 점수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짐 하나 들기도 귀찮은 무더운 날씨에 모자 하나로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다. 길어지는 여름 날씨가 조금은 반가울지도. 가격 17만원대
❺ 테슬라 카라오케믹
차 안에서 즐기는 가라오케. 테슬라가 그리는 자동차의 끝은 어디일까? 매번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테슬라는 이번엔 자동차를 노래방으로 변신시켰다. 입에 착 달라붙는 위트 있는 제품명 ‘카(car)라오케 마이크’로 차량용 노래방 마이크가 그 주인공. 고품질 음향 기술을 적용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다양한 음성 효과를 지원한다. 직관적인 버튼 배열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무려 10시간의 사용 시간을 자랑하니 장거리 여행에 재미를 더해줄 것. 가격 28만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