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향수, 쿠키 등의 해외여행 기념품은 이제 옛말. 요즘 20대들이 여행 가면 무조건 사 온다는 나라별 대세 쇼핑 아이템을 알아보자.
하와이 ‘태닝 인형 시리즈’
태닝 키티를 시작으로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된 태닝 인형 시리즈! 기존의 하얗고 뽀송한 느낌과 달리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한 귀여움이 키포인트. 백꾸로 활용하기 좋아 공구 대란까지 일으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일본 ‘베이프’
일본 가서 베이프 안 사면 스튜핏. 독보적인 카무플라주 패턴과 APE 로고가 상징인 베이프가 재유행하면서 요즘 아이돌들을 비롯해 개성 강한 MZ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베이프는 국내보다 비교적 다양한 라인업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니 쇼핑 코스에 꼭 추가하도록 하자.
주소 3-25-13 Jingumae Shibuya-ku Tokyo
런던 ‘축구 유니폼’
축구 ‘덕후’인 ‘축덕’들의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이었던 축구 유니폼이 계속되는 블록 코어 유행으로 이제는 모두의 쇼핑 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런던에 위치한 클래식 풋볼 셔츠 매장은 최신 유니폼부터 희귀한 레어템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어 런던 여행 시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주소 17 Commercial St, London E1 6NE 영국
독일 ‘드럭스토어템’
일본과 미국에 이어 드럭스토어템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독일. 수많은 비염인들의 구원템이라 불리는 디엠의 코 스프레이와 감기, 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 고민에 효과적인 바트 하일브루너의 허브 약용 차, 남녀 모두 사용이 가능한 발레아의 캡슐 앰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니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