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위한 최고의 선물

남자의 아침을 함께하는 존재. 완벽한 하루를 열어주는 브라운 면도기만큼 근사한 선물이 또 있을까. 그를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박신준, 권혜리 부부에게서 힌트를 얻어보자.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SJ 신혼부부 가정의 가장인 박신준입니다. 아내와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고, 연애한 지 1년 6개월이 되던 날 결혼식을 올렸죠. 어느덧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Q 박신준 님에게 면도란 어떤 의미인가요?

SJ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면도는 제게 성장을 의미했습니다. 어릴 적 면도는 어른에 대한 일종의 동경이었죠. 어른을 상징하는 행위로 여겼거든요. 중학생이 되면서 형이 쓰던 면도기를 시험 삼아 사용해봤는데, 첫 느낌은 따끔했습니다. 그 따끔함은 제가 면도의 맛을 알 만큼 컸다는 묘한 뿌듯함을 안겨주었죠. 대학교에 가서 돈을 모아 브라운 전기면도기를 구매했을 때 비로소 제가 성인이 됐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30대가 된 지금은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멋짐은 나이가 들어도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인데요. 매일 아침 면도를 하면서 용모를 깔끔하게 가꾸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자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요.

Q 많은 면도기 브랜드 중 브라운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SJ 면도가 저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만큼 면도기를 고를 때 그 어느 때보다 신중했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경험해봤지만 브라운만큼 절삭력이 만족스러우면서 피부 자극이 적은 브랜드를 찾기 힘들었죠. 매일 아침 수염을 깔끔하고 빠르게 관리하기에 절삭력은 면도기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어요. 또한 피부 자극이 적어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현재 어떤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나요? 다른 시리즈에 비해 두드러지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SJ 시리즈 9 PR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도기의 절삭력은 커팅 요소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시리즈 9 PRO+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골드 컬러 날망이었어요. 골드 티타늄 프로 블레이드가 추가됐다고 뭐가 다를까 의구심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만, 지금은 매일 아침 그 효과를 실감하는 중입니다. 누워 있어 쉽게 제거하기 힘든 털까지 부드럽게 깎아주거든요. 덕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깨끗한 면도 상태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됐어요. 무엇보다 블랙과 골드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사용할 때마다 만족스러워요.

Q 권혜리 님에게 남편의 면도는 어떤 의미인가요?

HR 남편을 소개받은 날이 생각이 납니다. 평소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남편의 깔끔한 외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면도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대화하면서 관리가 안 된 턱에 시선을 빼앗겼다면 그 시간에 집중하지 못했을 것 같거든요. 남편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준 것도, 30대가 된 남편을 여전히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것도 면도라고 생각합니다.

Q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베스트 아이템으로 브라운 면도기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HR 받는 사람이 자주 쓰는 물건을 선물하고 싶은데 그런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면도기는 매일 사용할 뿐 아니라 남편이 좋아하는 브랜드인 만큼 선물로 좋은 선택일 거라 확신했습니다. 게다가 남편이 면도기를 유용하게 사용해서 깨끗한 외모를 유지한다면 저에게도 좋은 선물이니까요. 남편이 쓰는 걸 보니 세척&충전 스테이션, 파워 케이스처럼 액세서리도 잘 갖춰져 있어 관리하기에도 좋더라고요.

Q 브라운 면도기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요?

HR 면도에 소홀한 편인 제 남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깔끔한 면도와 그렇지 않은 면도가 남자의 인상에 미치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남편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거든요. 브라운 면도기는 한 번의 스트로크만으로 쉽게 제거하기 힘든 수염까지 정교하게 절삭해 피부 자극도 적죠. 남편이 면도한 직후 트러블 없이 부드러워진 피부를 보면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Q 브라운 면도기를 선물로 받은 입장에서 선물로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SJ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때 브라운 면도기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입학을 앞둔 대학생이나, 군대를 갓 전역한 청년, 취직한 직장인이요.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인상과 깔끔한 외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잖아요. 그런 이유로 정말 좋은 면도기가 필요한 시기죠. 그들에게 매일 아침 함께할 면도기를 선물한다는 것은 그렇기에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브라운 면도기는 절삭력은 물론, 관리와 휴대 측면에서도 장점이 크죠. 세척&충전 스테이션, 파워 케이스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서 기계 관리가 서툰 남성도 충분히 면도기의 기능을 오래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두 사람에게 브라운 면도기란?

SJ 관리하는 깔끔한 남자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

HR 남편의 턱에 상처를 내지 않고 깨끗하게 면도해주는 고마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