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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 잘하는 환경 만드는 법 7

2024.10.17박한빛누리

오늘 못한 일은 내일의 나에게 미루기

정리하기

정리된 공간은 집중력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어수선한 공간은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스트레스를 유발해 업무 효율성을 저하할 수 있다고 한다. 매일 업무가 끝난 후 책상을 간단히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다음 날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파일 관리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폴더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불필요한 파일을 주기적으로 삭제하자.

시간 관리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집중도가 올라가고 마감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매일 아침 가장 중요한 업무부터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일 목록을 작성하자. 업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면,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다.

명확한 의사소통

의사소통이 원활한 조직에서는 혼선이 줄어들고 효율성이 올라간다. ‘McKinsey’ 보고서에 따르면, 명확한 의사소통을 가진 조직은 생산성이 최대 25%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업무 지시를 할 때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마감 시간을 제시하자. 팀 회의나 이메일 외에도 슬랙(Slack) 같은 실시간 소통 툴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

축구팀도 내부 분위기에 따라 승패가 달라진다. 회사도 똑같다. 분위기가 밝아야 직원들의 자존감도 올라간다. 팀원들이 잘한 게 있다면 바로 칭찬하고 노력을 인정하자. 비판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피드백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업무와 휴식의 균형

쉬어야 집중력도 올라간다. 짧고 빈번한 휴식이 뇌를 재충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시간마다 5분 정도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자.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경우 20분마다 20초 동안 20m 너머를 바라보는 ’20-20-20 규칙’으로 눈의 피로도를 줄이자.

자연광의 힘

창가 근처에 책상을 배치하자. 만약 창문이 없는 사무실이거나 책상을 옮길 짬이 아니라면 조명을 자연광과 유사한 색온도로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 실내에 식물을 배치하면 자연과 연결된 느낌을 줄 수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최신 기술 활용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지만 회사원은 좋은 도구를 써야 좋은 성과가 나온다.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도구를 최고 사양으로 바꾸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