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서 대형 트리를 보는 것도 귀찮지만 기분은 내고 싶은 사람들이 사야 할 방구석 크리스마스 필수템.
레노버 | 윈터 에디션 크리스마스 티슈
우리 집 휴지 하나만 바꿔도 크리스마스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컬러풀한 화장지로 유명한 레노버에서 매년 겨울 시즌에 선보이는 윈터 에디션.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등 겨울 시즌 패턴과 함께 ‘크리스마스에는 칼로리를 세지 않아도 된다’는 문구도 적혀 있다.
부카즈 스퀘어 LED 크리스마스 오르골
산타클로스와 눈사람이 하얀 눈 속에 들어가 있는 크리스탈 스노우 볼과 오르골의 조합. 부카즈 스퀘어 LED 오르골은 건전지 혹은 케이블로 작동되고 손잡이가 달려있어 집 안 어디서든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약 8종의 캐럴 멜로디로 담고 있기에 어디서든지 크리스마스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멜팅 스튜디오 | 크리스마스 트리 아크릴 포스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것도 번거롭고, 시즌이 지나 치우는 것도 번거롭다면 간단한 방법이 있다. 멜팅 스튜디오의 크리스마스트리가 그려진 아크릴 포스터를 집에 걸어두는 것. 아크릴 트리 뒷면에 LED 와이어 전구까지 테이프로 부착하면 제법 그럴듯하다. 작은 구석이라도 공간이 있다면, 어디든 반짝이는 트리를 걸어둘 수 있다.
모던하우스 | 메리베이커리 누워있는 눈사람 수저받침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더라도 기분을 좀 내고 싶기 마련이다. 이럴 때 수저받침만 바꿔줘도 성탄절 바이브가 살아난다. 메리베이커리 수저받침 시리즈엔 산타클로스, 북극곰, 진저베어, 눈사람이 귀여운 포즈로 앉아 있거나 누워있다.
엘리건트 테이블 | 그린트리 고블렛 잔
크리스마스 무드는 술잔에서도 느낄 수 있다. 그린트리 고블렛은 나무의 형태를 와인 잔에 담아낸 받침이 달린 잔이다. 받침대가 초록색 나무의 형상이라 그 자체로도 크리스마스트리 느낌을 자아내지만, 귀여운 오너먼트로 장식하면 효과는 두 배. 잔 용량도 넉넉해 와인은 물론 하이볼 잔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티파티 | 홀리데이 리스
크고 풍성한 리스만으로도 열 트리 부럽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방 문에, 거울 앞에, 선반 앞에 걸어 두기만 하면 집 안이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워지기 때문. 아티파티 홀리데이 리스는 대형 사이즈라 풍성한 성탄절 기분을 내기 좋다.
홉티미스트 | 크리스마스 컬렉션 산타 세트
레고와 함께 덴마크 국민 장난감 혹은 국민 소품으로 불린다는 홉티미스트. 살짝 터치하면 통통 튕기는 귀여운 장난감인데, 시즌별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 스노우맨, 루돌프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테이블이나 선반에 두고 지나가면서 한 번씩 건드려 보면, 그 자체로도 이미 성탄절 분위기가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