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는 뭐든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 오래된 것이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때도 바로 지금. 관계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면 새롭게 보일 전략이 필요하다.
솔직한 대화로 감정 공유하기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은 관계 회복의 첫걸음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운했던 것, 좋았던 것 등 감정을 숨기지 말고, 상대방의 감정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는 오해를 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리 전문가들은 솔직한 대화는 관계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
함께 새로운 취미 시작하기
공동의 취미는 유대감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다. 새로운 경험은 마치 새 출발 같은 느낌이 들어 관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평소 관심이 있던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를 들어보자. 요리, 스포츠, 공예 등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기다 보면 대화도 웃음도, 함께 보내는 시간도 늘게 된다. 그렇게 부쩍 가까워진 관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역지사지, 지피지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옛날 제갈공명도, 나폴레옹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상대방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애인이 적은 아니지만 적어도 잘 알아야 할 존재다. 이러한 이유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이는 이해와 공감을 높여준다. 달라진 태도가 관계도 개선할 수 있다.
서프라이즈로 감동주기
작은 선물이나 이벤트로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자. 이는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전하는 마음은 상대에게 크게 다가간다. 작년에 애인이 무엇에 관심이 가장 많았는지 떠올려보고 의외의 순간에 선물한다면, 2025년도 순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미래 계획 함께 세우기
미래를 꿈꾸는 것만으로 현재를 이겨낼 힘과 책임감이 생긴다. 체중 감량하기, 듀엣 곡 연습하기, 전국 명산 오르기 등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세우는 행동은 관계에 대한 책임감을 높인다. 또한, 집을 구매할 계획이나 노후 계획 등 장기적인 목표를 함께 세워보는 것도 좋다. 미래는 그리는 사람들에게 다가온다는 말을 명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