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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부터 시작! 올해는 진짜 깨끗하게 사는 방법

2025.01.31송민우

설 연휴까지는 그저 체험판이었으니까. 지금부터 진짜 시작!

새해에 의미 두기

새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설날까지 남은 기간을 활용해 집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깨끗한 공간에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정돈된 거실에서 설음식을 준비하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행복한 모습을 떠올리면 청소에 대한 동기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

작은 목표로 부담 덜기

청소를 한꺼번에 끝내려는 생각은 스트레스를 더할 뿐이다. 매일 거실, 주방, 옷장처럼 구역을 나누어 조금씩 정리해 보자. ‘15분 청소법’처럼 타이머를 설정해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하면 부담이 줄어든다.

버릴 물건부터 분류하기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버릴 물건을 먼저 분류하자.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은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냉장고와 식료품 보관함부터 점검하면 설날 장보기를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위에서 아래로, 안에서 밖으로

먼지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천장 → 가구 → 바닥 순서로 청소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순서를 반드시 기억하자.

수납과 정리를 구분하라

불필요한 물건을 먼저 정리하고, 남은 물건만 수납하는 것이 정리의 기본이다. 수납 도구는 정리가 끝난 후에 구매해야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청소하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청소하면 힘든 작업도 즐겁게 느껴진다. 빠른 템포의 곡을 선택하면 자연스레 동작이 빨라지고, 작업 능률도 올라간다. 청소 시간을 플레이리스트 한두 곡 정도의 길이로 정하면 시간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비포 & 애프터 사진 남기기

정리 전후의 집안을 사진으로 남기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깨끗해진 공간에서 설날을 맞이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음 청소의 동기로 삼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