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홍경 곁에 머무는 익숙한 것들과 보낸 지극히 사적인 시간.
“피아노는 오늘도 치고 왔고. 주로 피아노로 푸는 것 같아요. 피아노도 잡식하고 있어요. (중략) 슈만-리스트의 ‘헌정’. 슈만이 자신이 사랑하는 클라라를 위해서 말 그대로 헌정하듯 쓴 가곡을 리스트가 편곡한 피아노 연주로 듣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와 너무 좋다, 몰랐다, 이러면서 요새 듣고 있어요. 제목도 좋지 않아요? 헌정.” – <GQ KOREA> 2024년 1월호 인터뷰 내용 발췌
오래된 피아노, 늘어날 때까지 들은 카세트 테이프, 손 때가 묻은 시집···.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아식스 빈티지 재킷까지. 늘 홍경 곁에 머무는 익숙한 것들과 보낸 지극히 사적인 시간에 <지큐>와 아식스 스포츠스타일도 함께 발을 맞췄다. 피아노의 부드러운 전율과 바이닐의 지직거리는 마찰음만이 가득한 공간에서 홍경이 사랑하는 것들을 들여다보는 방식. 홍경이 사랑하는 것들 속에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을 매치한 더 많은 순간들을 아래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볼 것.
홍경이 신은 젤-키네틱 플루언트는 3월 4일, 젤-디에스 트레이너 14는 3월 18일,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젤-님버스 10.1은 4월 1일에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