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AI 활용 능력이 진짜 능력, 용도별 AI 추천 (ChatGPT, DeepL 등)

2025.04.02이재영

인공 지능도 쓸 줄 아는 사람이 쓴다. AI 기능과 특징을 미리 알고 업무에 맞게 제대로 활용해 보자.

영문 회의록 제대로 정리하는
Otter

국외 게스트와 미팅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기 마련.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해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리하는 것은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Otter는 음성을 텍스트로 실시간 전환해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AI 툴이다. 녹음과 동시에 키워드 태그, 요점 정리까지 해주니, 따로 정리할 시간조차 아낄 수 있다. 온라인 회의에서도 화면 공유와 연동되어 자동 자막처럼 작동해, 비대면 회의 효율까지 극대화된다. 팀원끼리 메모를 공유하고 추가 코멘트도 남길 수 있어, 협업 속도도 빨라진다. 회의 후엔 전체 녹취록과 요약본까지 정리해주니, 중요한 내용을 놓칠 걱정이 없다. 회의 정리 시간 단축만으로도 하루 생산성은 눈에 띄게 올라간다. 단, 아직은 영문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한국어 미팅은 클로바 노트로 가자.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안 정리까지,
ChatGPT

지브리 스튜디오 화풍까지 그대로 구현하는, 그 유명한 ChatGPT다. 최근 버전업으로 정확도와 학습 능력을 올렸다.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머리를 쥐어뜯는 대신, 이제는 ChatGPT에 물어보는 게 더 빠르다.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기획 방향성 추천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AI가 바로 정리해준다. 주제만 던져도 핵심 키워드, 관련 자료, 참고 사례까지 한 번에 뽑아주니 자료 조사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요점만 골라 문장 정리도 가능해, 기획서 초안 작업까지 훨씬 수월해진다. 일방적인 검색이 아니라, 대화형으로 필요한 정보만 정확히 끌어내니 시간 낭비도 없다. 창의력이 필요한 업무일수록, 기획 보조 AI는 최고의 파트너가 된다. 막힌 머리를 뚫어주는 AI, 한 번 쓰면 손에서 못 놓는다.

일정 관리와 우선순위 정리까지,
Motion

쌓여가는 이메일과 일정과 할 일. 뒤죽박죽 엉킨 모습을 보면 당장 도망가고 싶어진다. 정리만 해도 일의 80%를 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이 있다. 이제 Motion으로 80% 일을 진행해보자. Motion은 할 일 리스트와 캘린더를 연동해, 업무 우선순위를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일정 관리 툴이다. 마감일, 중요도, 예상 소요 시간 등을 입력하면, 가장 효율적인 업무 순서를 짜준다. 변경 사항이 생겨도 AI가 실시간으로 일정을 다시 재구성해 주니 일정 관리 스트레스가 없다. 단순히 시간표만 짜주는 게 아니라, 실제 업무 리듬에 맞춘 최적의 루틴을 제안하는 게 포인트다. 개인 업무부터 팀 프로젝트 일정까지 한 번에 관리되니, 일의 흐름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일정 정리가 곧 생산성 관리의 첫걸음이다. 단, 한국어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이미지 작업도 주문
DALL·E

기획안에 들어갈 이미지 찾다가 시간 다 보내는 일이 흔하다. DALL·E는 원하는 이미지 콘셉트를 텍스트로 입력만 하면, AI가 즉석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툴이다. 원하는 스타일과 톤, 컬러까지 디테일하게 지정할 수 있어, 자료 찾는 시간 자체가 아예 사라진다. 특히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 활용까지 가능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 실무에서 바로 써먹기 좋다. 일일이 자료 사이트 뒤지는 대신, 나만의 오리지널 이미지를 바로 뽑아 쓰는 게 요즘 방식이다. 기획자도 디자이너처럼 이미지 만드는 시대, AI 덕분에 가능해졌다.

번역도 AI가 자연스럽게
DeepL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진 요즘, 번역 퀄리티는 계약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문장의 뉘앙스, 의도, 의미 등까지 번역한 글이 필요할 때는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다. DeepL은 문장 자연스러움과 뉘앙스까지 살려주는 고퀄 번역 AI로, 기존 번역기와 수준이 다른 능력을 보여준다. 단순 직역이 아니라, 문맥을 파악해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영어를 보여줘 바로 실무에 쓸 수 있다. 보고서, 이메일, 제안서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번역해, 시간 절약 효과가 크다. 한국어 특유의 뉘앙스를 제대로 살려주는 섬세함도 DeepL의 강점이다. 엉성하게 더듬더듬 번역하지 말고 이제 AI의 도움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