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기면 더 재밌을 거야.
조립이 쉬운 피크닉 체어 & 테이블 그리고 침대

① 가볍고 단단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아웃도어용 침대, 코트원 컨버터블. 총 길이 1백91 센티미터, 너비 66.5센티미터, 높이 16.5센티미터, 무게 2.09킬로그램으로 작게 접어 휴대하기 좋다. 별도의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37만5천원, 헬리녹스. ② 기존 ‘체어원’보다 몸을 더 안정적으로 품어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체어원 (re) 시리즈. 무게는 1.02킬로그램으로 매우 가볍다. 최대 허용 중량은 1백45킬로그램. 13만9천원, 헬리녹스. ③ 서프보드 디자인이 매력적인 테이블. 상판은 자작나무, 다리는 물푸레나무를 사용했다. 총 길이 1백20센티미터, 폭 30센티미터, 높이 45센티미터. 28만원, 워터탱크베이스먼트. ④ 등받이가 높아 목까지 기댈 수 있어 편한 접이식 로 체어. 무게 3.6킬로그램. 23만8천원, 스노우피크. ⑤ 길이가 56센티미터인 수납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작게 접히는 모터사이클 캠핑용 의자, 커밋체어. 조립 후엔 폭 48센티미터, 높이 31.7센티미터 크기의 의자로 완성된다. 제품의 무게는 2.5킬로그램.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최대 허용 중량은 1백13킬로그램이다. 48만원, 커밋체어 at 파커스. ⑥ 미국산 단풍나무를 사용해 텍사스에서 직접 만드는 아웃도어용 결합식 의자. 최대 3백 킬로그램까지 견디는 단단한 내구성이 으뜸이다. 견고한 소재에 비해 무게는 단 4킬로그램으로 가볍다. 19만9천원, 트리피 트립스터 at 시티핸즈캄퍼니.
작지만 뛰어난 고성능 촬영 기기

① 4K 초당 60프레임의 HDR 동영상과 최대 10억 개의 색상을 기록하는 이미지 구현 능력을 갖춘 올인원 드론, DJI 플립. 총 무게는 2백49그램으로 매우 가볍고, 4개의 프로펠러를 모두 접으면 성인의 손바닥 정도 크기로 작게 접힌다. 최대 비행 시간은 31분. 76만3천원, 디제이아이. ② 고프로의 최신 카메라, 히어로 13 블랙 모델에 폼 마이크와 LED 조명, ‘볼타’로 불리는 배터리 그립과 삼각대, 리모컨을 한데 결합한 ‘히어로 13 블랙 크리에이터 에디션 액션 캠’ 모델. 89만9천원, 고프로. ③ 균형 있는 3축 설계로 안정적인 추적 촬영을 돕는 스마트폰용 짐벌, 오즈모 모바일 7. 일체형 접이식 내장형 삼각대와 최대 10시간까지 구동되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 아이폰&애플 워치와의 영리한 연동 등 쉽고 편리한 조합이 다채롭다. 10만7천원, 오즈모. ④ 밝고 선명한 F2.6 조리개의 라이카 렌즈를 결합한 고성능 액션 캠, 에이스 프로 2. 4K 초당 60프레임의 HDR 영상과 또렷한 4K 화질의 이미지 구현, 나아가 4K 초당 120프레임의 고감도 슬로 모션 촬영까지, 어떤 환경에서 건 고해상도의 데이터를 채집해낸다. 60만8천원, 인스타 360. ⑤ 에이스 프로 2 액션 캠에 액세서리로 구성되는 번들. 단단한 프레임과 즉각적인 셔터 버튼, 안정적인 스트랩을 갖췄다. 마치 스냅 카메라처럼 액션 캠을 활용할 수 있단 얘기. 가격 미정, 인스타 360.
든든한 시간을 책임지는 피크닉 & 캠핑 쿠커

① 7.6리터 용량의 워터 저그. 최대 48시간 동안 보관된 물을 차갑게 유지해준다. 높이 37센티미터, 용량 7.6리터, 무게는 1.5킬로그램. 7만2천원, 이글루 at 시티핸즈캄퍼니. ② 불과 물, 모두 직접 닿아도 되는 휴대용 캠핑 싱크대. 설거지용 싱크뿐만 아니라 바스켓을 직접 불에 올려 가열해도 문제없다. 나무 커버는 도마로 사용하기 제격. 바스켓의 용량은 6리터. 총 무게는 1.2킬로그램이다. 10만9천원, 유니프레임. ③ 철판 위에 장작을 올리면 화로로, 음식을 조리하면 불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그리들. 지름 38센티미터, 높이 23센티미터, 무게는 3.8 킬로그램. 13만9천원, 페트로막스 at 파커스. ④ 구이, 볶음, 튀김, 조림 모두 가능한 주물 팬. 7만8천원, 유니프레임. ⑤ 퍼콜레이터와 페이퍼 드립 2가지로 구분된 커피 추출 기어. 케틀 용량은 4잔까지 내릴 수 있다. 무게 7백50그램, 용량 7백60밀리리터. 22만6천원, 스노우 피크. ⑥ 바람을 막는 방풍 스토브 시스템으로 유명한 트란지아의 쿠커 세트. 프라이팬과 2개의 소스 팬, 바람막이와 주전자, 팬 손잡이, 버너로 구성됐다. 총 무게는 1.25킬로그램. 27만1천원, 트란지아 at 파커스. ⑦ 렌턴과 훈증 모기 퇴치기, 보조 배터리까지, 3 in 1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기기. 9만9천원, 플렉스테일. ⑧ 5백 밀리리터 캔이 그대로 들어가는 보온·보냉 병. 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3만1천5백원, 써모스.
온기와 화기를 동시에, 그릴 세트

①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설계를 이용한 이중 연소 화로. 4개의 화로 면과 1개의 재 받침대로 구성된 분리, 조립형 구조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오염과 녹, 내열에 강하고, 각각의 화로 면은 서로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어 연소 중 장작이 무너져도 안전하다. 무게 8킬로그램. 11만5천원, 코베아. ② 일체형 디자인의 가스레인지. 코베아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했다. 가격 미정, 코베아. ③ 접이식 화로. 가로 46센티미터, 세로 50센티미터, 높이 55센티미터, 총 무게 3.8킬로그램의 경량 캠핑용 모델. 직화 요리를 위한 그릴도 포함된다. 21만원, 유니프레임. ④ 스노우피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숯의 연소를 촉진하는 역삼각형 구조로 설계돼 오랫동안 열기를 가둘 수 있다. 가로, 세로 3백50밀리미터, 높이 248밀리미터, 무게는 3.5킬로그램. 18만9천원, 스노우피크. ⑤,⑥ 5~25도 환경에서 일정한 화력을 유지하는 레귤레이터 스토브. 여기에 미니멀 워크탑을 결합하면 1인용 쿠커 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 폭 37.6센티미터, 높이 9.5센티미터, 무게 6백 그램으로 경량 백패커에게 적합하다. 각각 15만원, 9만5천원, 모두 소토 at 하이마운트. ⑦ 작게 접혀 효율적인 화로. 연소 효율이 높은 스테인리스 스틸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별도 스탠드를 장착하면 더치 오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단 1.8킬로그램 밖에 되지 않는다. 29만5천원, 노리노리 at 시티핸즈캄퍼니.
- 포토그래퍼
- 김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