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치고 들어오는 강력한 스포츠 워치 #다이빙.
레퍼런스 5015B-1130-52
기능 시, 분, 초, 날짜 표시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지름 45mm, 솔리드 백, 300m 방수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120시간 파워 리저브
스트랩 안쪽을 고무로 코팅한 캔버스, 핀 버클
가격 1천9백만원대
BLANCPAIN 피프티 패덤즈 트리뷰트 투 피프티 패덤즈 피프티 패덤즈는 엘리트 해군 전투부대의 로베르 밥 말루비에르가 험난한 군사 작전에도 착용할 수 있는 다이버 워치를 요청하면서 탄생했다. 피프티 패덤즈라는 이름은 물의 깊이를 측정하는 단위 패덤에서 가져왔는데, 50패덤은 미터로 환산했을 때 대략 91미터. 1952년의 기술로 다이버들이 안전하게 잠수할 수 있는 최대 깊이였다. 블랑팡은 이 시계에 잠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회전 베젤과 어두운 바닷속에서도 태양처럼 빛나는 야광 핸즈 및 인덱스, 방수 성능을 높이는 너무나 믿음직스러운 용두, 가독성 높은 다이얼을 모두 적용하며 현대 다이버 워치의 대표적인 특징을 확립한다. 이 시계를 최초의 현대식 다이버 워치라고 부르는 건 그래서다. 피프티 패덤즈 트리뷰트 투 피프티 패덤즈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빈티지 모델을 재탄생시킨 시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다이얼 6시 방향에 있는 노란색 ‘NO RADIATION’ 표시인데, 방사성이 없는 야광 도료를 사용했다는 당시의 표식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 에디터
- 윤웅희
- 포토그래퍼
- 이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