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멋진 흰색 가죽 운동화를 고르는 7가지 법칙.
1. 포인트가 되는 색깔은 하나면 충분하다.
갈색 라이닝이 경쾌한 송아지 가죽 운동화 75만원, 발리.
2. 전통적인 운동화 디자인은 언제나 정답이다.
빨간색 액센트 송아지 가죽 리볼리 운동화 95만원, 루이 비통.
3. 낡은 듯한 흰색 운동화는 잘 만든 가죽 브로그만큼 예쁘다.
송아지가죽 운동화 70만원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4. 바짓단과 운동화의 조화를 위해, 새 운동화를 고를 땐 자주 입는 데님 팬츠를 입고 간다.
말끔한 소가죽 운동화 14만9천원, 폴로 랄프 로렌.
5. 아웃솔이 두꺼운 운동화를 고를 땐 미드솔 색깔이 다른 게 훨씬 예쁘다.
파란색 액센트 송아지 가죽 운동화 19만9천원, FRH 스튜디오 by 유니페어.
6. 잘 만든 운동화인지 보려면 발 뒤꿈치가 들어가는 카운터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확인한다.
끈을 생략한 현대적인 소가죽 운동화 79만원, 토즈.
7. 새 운동화를 신었을 때 어딘가 불편하면, 1년 뒤에도 불편하다.
스터드를 장식한 송아지 가죽 운동화 83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
- 에디터
- 오충환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