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너도 신어.” 루머에 따르면 올해 네 번의 이지 부스트가 더 출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루머들을 몽땅 정리했다.
나이키와 결별하고 아디다스와 손을 잡은 카니예 웨스트는 당시 “‘이지’를 원하는 그 누구라도 모두 신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위의 루머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2017년 한 해 동안 최소 7 종류의 이지 부스트가 공개된 것. 이런 추세라면 ‘이지 민주화’의 공약을 허풍으로만 볼 수 없을 것 같다. 올해 출시 루머가 떠도는 이지 부스트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아래의 내용은 모두 루머일 뿐, 아디다스가 공식 발표한 바는 없다.)
이지 부스트 ‘벨루가 2.0(볼드 오렌지)’ 이지 부스트 350 V2 첫 모델인 ‘벨루가’와 유사한 색 조합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에 대한 ‘떡밥’과 루머가 가장 난무했던 모델. 때문에 올해는 꼭 출시될 거라 점친다. 10월 출시 예정이라는 소문이다.
YEEZY BOOST 350 V2 Blue Tint / Grey Three / High Resolution Red Mockup 1st December 2017 #MafiaSZN Yeezy Mafia(@yeezymafia)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지 부스트 ‘블루 틴트’ 옅은 하늘색 보디에 회색 줄무늬를 지닌 ‘블루 틴트’가 올 연말인 12월 1일에 출시된다는 소문이다. 지난 2월에 발매된 ‘지브라’와 제법 유사한 디자인. 청량한 색 조합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위 사진 속 모델은 포토샵으로 제작한 샘플이다.
이지 부스트 ‘틸 블루’ 가장 최근에는 흰색 보디에 하늘색 줄무늬가 그려진 ‘틸 블루’ 모델 출시 루머가 떠돌았다. 올봄 SNS를 통해 유출된 샘플 이미지가 최근 실제 사진으로 공개된 것. 출시 예정일 등의 정보는 아직 없다.
- 에디터
- 오렌지킹(스니커 커뮤니티 '풋셀' 운영진)
- 사진
- Gettyimage / imaz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