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사 조나다 마티올리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20대에 피부 관리를 위해 한 일은,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거다.” 이미 생긴 주름을 지울 수 있는 화장품은 이 세상에 없다. 지금부터 20대에 꼭 해야 하는 피부 관리 4단계를 소개한다.
좋은 세안제! 조다나는 비누를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비누를 세안 용품의 범주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 만약 비누로 세면을 하고 있다면 당장 버리고, 당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 전문 제품을 고르도록 해라.” 제품명에 우유나 크림, 컨디셔닝이란 단어가 들어 있다면 괜찮은 선택일 확률이 높다.
애프터 쉐이브! 면도는 피부에 나쁜 자극을 준다. 따라서 면도를 한 뒤에는 피부에 보습을 해줘야 장기적으로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폴라 초이스 포 맨의 모이스처라이저는 진정한 올인원 제품이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살리실산 성분 덕분에 각질도 제거할 수 있다.
선크림! 선크림은 정말 중요하다. 피부 노화의 특징인 주름이나 짙은 반점은 자외선B가 원인이다. 조다나는 자외선 차단 기능 외에 노화 방지나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권한다. 엘타엠디의 UV 클리어는 이 모든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무겁거나 기름진 느낌 없이 산뜻하다.
레티놀 크림! 조나다는 이렇게 말한다. “레티놀 크림은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를 치료하며 피부의 기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나는 환자들에게 이틀에 한 번, 밤에 레티놀 크림을 바르라고 말한다. 단, 정말로 게으른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도 괜찮다.”
- 에디터
- 글 / 브레넌 킬베인(Brennan Kilb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