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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모든 향기, 조 말론

2017.10.09박나나

작은 정원이 있는 집과 근위병이 있는 궁전, 오후 세 시의 애프터눈 티와 새벽 세 시의 싱글 몰트 위스키, 비오는 날의 코벤트 가든과 눈 오는 날의 벨그라비아, 전통 펑크와 정통 클래식, 그리고 데이비드 보위와 비틀스. 한마디로 조 말론 런던은 런던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향의 집합체다.

    에디터
    박나나
    일러스트레이터
    조성흠
    협찬
    조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