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의 명가 꼼 데 가르송에서 새 컨버스 척 테일러를 출시한다. 이번에는 얼굴이 확 바뀌었다.
컨버스, 나이키, 슈프림, 그리고 다시 컨버스. 꼼 데 가르송은 올해에만 대체 몇 번의 스니커 협업 모델을 출시하는지 모르겠다. 나이키와 만든 베이퍼 맥스와 나이키, 슈프림, 두 브랜드와 함께 만든 에어 포스 원 등의 모델에서는 협업의 어떤 경지가 엿보일 정도. 하지만 꼼 데 가르송의 협업이라고 하면 대번 떠오르는 모델은 뭐니 뭐니 해도 컨버스 척 테일러일 거다. 꼼 데 가르송이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협업 시리즈를 내놓는 모델이자 가장 많은 협업 시리즈를 배출한 모델. 그리고 올가을 한 번 더 새로운 꼼 데 가르송 X 컨버스 척 테일러가 출시된다. 새 협업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뀐 척 테일러 고유의 중창이다. 여기에 측면에는 커다란 ‘CDG’로고를 넣었다. 모습을 확 바꾼 꼼 데 가르송 X 컨버스의 새 척 테일러는 11월 10일 발매 예정이다.
- 에디터
- 글 / 오렌지킹('풋셀' 운영진)
- 사진
- conver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