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막스 브라운(Max Braun)에 의해 설립된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100주년을 맞이했다.
브라운 100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4560디자인하우스에서
브라운의 앰배서더 배우 변요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테크 크리에이터 잇섭(ITSUB)과 함께
100년을 이어온 브라운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어디에 있어도 주변과 잘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것.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디자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오랫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과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것의 균형을 맞추는 것.
배우로서 배우고 싶은 부분인데,
끊임없이 변화하는 배우이면서 변요한스러운, 변요한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배우이고 싶다.
브라운을 생각하면 현대 디자인의 기반을 만든 ‘디자이너의 디자이너’ 디터 람스가 떠오른다.
브라운의 전설적인 제품들을 디자인한 장본인, 디터 람스의 브라운 제품은
기능과 실용성, 수려한 디자인을 모두 겸비했다.
제품 그 자체의 정직함, 다른 환경과도
잘 어우러지는 단순함, 빠지지 않는 우수한 기능성이
제품 곳곳에 녹아 있다.
브라운이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가 아닐까 싶다.
브라운 면도기의 가장 큰 특징은
천 개 이상의 작은 구멍으로 집합된 포일(foil)형 면도날이다.
이 구멍 사이로 수염이 들어가 깎이는 구조인데, 어떤 형태의 수염에 상관없이 깔끔하고 날렵하게 면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깔끔하게
면도 되면서 피부에 자극은 없어
자꾸만 면도하는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아마 면도하는 동안은 브라운의 긴 역사가
절로 떠오를 것만 같다.
100년을 이어온 브라운의 가치가 집약된 전기 면도기 라인업을 소개한다.
브라운의 프리미엄 면도기.
개인의 수염 상태에 맞는 맞춤 면도를 지원하며, 수염의 밀도에 맞춘 분당 4만 번의 미세진동이 최적의 밀착면도를 도와준다.
399,000원
360도로 움직이는 헤드를 탑재, 닿기 힘든 까다로운 곳도 놓치지 않고 밀어주는 360도 플렉스 기술을 장착했다.
299,000원
절삭력과 위생까지 생각한 이지 클린 헤드를 통해 별도의 면도날 분리 없이 세척이 가능하다. 쉽고 간편하고 늘 새것 같다.
199,000원
브라운의 초기 면도기 모델인 ‘식스턴트(Sixtant)‘에서 영감을 받은 100주년 기념 출시 제품. 피부 굴곡에 맞춰 부드럽게 움직이며 간편하고 편안한 면도를 도와준다. 100% 방수를 지원하는 필수 휴대품이다.
4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