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호기롭게 빛낸 올해의 브랜드, 진로.
2023년엔 주류 문화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대중적인 소주부터 프리미엄 증류주까지 다양한 주류가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잡았고, 술의 향과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저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원재료의 중요성을 알고, 향을 느끼는 애주가들의 등장은 프리미엄 증류주의 선호로 이어졌다.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일품진로 23년산
1924년부터 시작된 양조 기술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증류주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족히 100년의 시간이 만든 증류주의 톱클래스 라인업이다. 체계화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디테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일품진로를 비롯해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그리고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일품진로 고연산을 완성했다.
아직 프리미엄 증류주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일품진로 라인업을 눈여겨볼 것.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입문템부터 술 좀 하는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특히 2023년을 호기롭게 빛낸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는 애주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의 시작을 알린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만나볼 시간이다.
1924년 시작된 진로의 헤리티지를 한 병에 담은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급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해 은은한 쌀의 풍미와 깊은 향이 일품이다. 특히 세 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며 순도를 끌어올려 깊고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또한 24K 금잔 및 99.9% 항바이러스 황동 잔과 세트로 선보여 다가올 설 선물용으로도 더없이 좋은 선택이다.
무려 세 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고, 심지어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류와 잡미가 강한 후류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본류 원액만을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그윽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진다. 혼술하며 찬찬히 음미해도 좋고, 함께 즐기며 두루두루 살펴도 좋은 프리미엄하고도 풍부한 맛과 향이 자꾸자꾸 생각난다.
한국 소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살린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묵직한 무게감의 흰 상자와 실크 보자기에 감싸인 반투명의 매끄러운 병 용기로 시각과 촉각 모두 고급스러움을 한껏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황금빛 두꺼비 로고는 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주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는 700mL에 이어 부담 없는 용량에 가격도 합리적인 375mL로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증류주를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본보다 작은 용량으로도 출시해 진로의 양조 기술력이 담긴 슈퍼 프리미엄 소주를 맛볼 수 있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온전히 음미하고 싶다면 스트레이트로 마셔보길 권한다. 물론 온더록으로 좀 더 부드럽게 즐겨도 좋다. 코끝에 감각적인 향이 연신 맴돈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